**멸치 고추장물 만들기 매콤한 밥반찬 메뉴 추천
이번에는 매콤한 밥반찬으로 정말 좋은 멸치 고추장물을 만들어봤습니다. 멸치와 고추를 활용한 밥반찬 메뉴는 멸치 고추볶음이나 조림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메뉴들을 만들 수 있는데 그중에서 고추장물 역시 밥반찬으로 최고죠. 적당히 떠서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에 넣어 비벼먹거나 적당량을 팬에 넣어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재료도 몇 가지 안 들어가서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 역시 매우 쉬워서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기 딱이랍니다.
● 준비재료
ㆍ청양 또는 풋고추 약 40~50개,
ㆍ홍고추 약 5개,
ㆍ마늘 18개, 멸치 한 주먹,
ㆍ간장, 물 약간
(조리시간 : 약 10분)
재료는 간단해요. 풋고추나 청양고추 등등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는데 저는 풋고추를 대략 15개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마늘은 18개 하고 멸치는 큰 멸치로 한 주먹 정도 사용했어요. 간은 간장만 사용해서 맞췄고 여기에 물도 약건 넣었습니다. 조리시간은 약 10분 정도로 짧은 편이에요.
먼저 고추는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홍고추는 냉장고에 있어서 사용했는데 없으면 제외해도 됩니다.
마늘도 편마늘로 대충 썰었어요. 어차피 믹서기에 갈거라 마늘은 안 썰어도 돼요.
멸치는 큰 걸로 한 주먹 준비해서 머리와 내장을 다 제거 후 칼로 잘게 다지듯 썰어줍니다.
멸치는 비린내 때문에 팬에 기름없이 적당히 볶으면 되는데 저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고 사용했어요.
멸치를 제외하고 고추와 마늘을 넣어 갈아주세요.
칼로 잘게 썰기는 거의 하루종일 걸려서 믹서기가 제일 편해요.
먼저 갈아놓은 고추와 마늘을 먼저 넣고 적당히 숨이 죽을 때까지 계속 저어가면서 볶았어요.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멸치를 넣고 1~2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춘 뒤 재료가 살짝 잠길 때까지 물을 부어서 끓여주세요.
마무리로 살짝만 졸여주면 끝이에요. 여기서 맛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을 조금 더 넣어서 맞춰도 됩니다.
마무리로 적당량을 접시에 담으면 매콤한 밥반찬 추천 메뉴 멸치 고추장 물 완성입니다. 고추장물이 잘게 갈려있는 반찬이라 이것저것 많이 들어갈 것처럼 보이는데 의외로 몇 가지 안 들어가고 간단한 재료로도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 이 외에 밥반찬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많은데 무를 활용해서 만드는 밥반찬 역시 정말 인기가 많아요. 여러가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서 맛있는 무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식당에서도 밑반찬으로 종종 보이는 메뉴인데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두 공기는 뚝딱이죠. 참기름을 넣어도 맛있고 고춧가루나 깨, 들기름 등을 넣어 만들어도 맛있어요.
국물은 없는 것 보다 어느 정도 있는 게 좀 부드러워서 그런지 밥이랑 비벼먹기 훨씬 괜찮더라고요. 식사할 때 접시에 덜어놓고 숟가락으로 퍼 먹기도 정말 좋더라고요.
역시 간장만 넣어도 정말 맛있어요. 맛술이나 설탕, 멸치육수 등등 이것저것 다양한 재료들을 넣으면 물론 더욱 맛있겠지만 간단하게 간장만 넣어 조리해도 밥도둑 반찬을 만들 수 있어요. 매콤한 밥반찬 추천 메뉴로 멸치 고추장물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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