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무 볶음 만들기 맛있는 밥반찬 추천 메뉴
무 요리하면 역시 밥반찬으로 시원하고 아삭한 무 생채 무침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 외에도 볶음이나 국, 전 등등 익혀서 먹어도 정말 밥이랑 잘 어울리고 안주로 먹기도 딱이에요. 무생채와 마찬가지로 대표 밥반찬 메뉴 중 하나가 바로 무 볶음이죠. 그냥 밥이랑 먹어도 좋고 비빔밥 재료로 넣어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저는 이번에 무, 들깨 등 간단한 재료 몇 가지로 들깨 무 볶음을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 무 400g, 들깨가루 2 숟갈,
- 다진마늘 2 숟갈, 대파 뿌리 부분 1/2대,
- 참기름 2 숟갈, 소금, 물 약 5~6 숟갈
(조리시간 : 약 15~17분)
재료는 간단해요. 무는 약 400g 정도 사용했는데 양은 썰었을 때 크게 두 주먹? 조금 더 되는 것 같아요. 마늘은 통마늘을 직접 다져 넣었는데 시판 다진 마늘을 넣으면 편해요. 참기름이 없으면 들기름을 써도 되고 식용유로 대체해도 됩니다. 간은 소금을 넣어 맞췄어요.
무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길이와 두께로 채 썰었어요.
들깨는 크게 2 숟갈 준비했어요. 들깨는 좀 더 넣고 싶으면 한 숟갈 정도 더 넣어도 됩니다.
마늘과 대파는 잘게 잘게 다져줬어요. 마늘은 시판 다진 마늘을 사용하면 편해요.
프라이팬에 먼저 무를 다 넣어주고 참기름을 크게 두 숟갈 넣었어요.
참기름이 무에 골고루 잘 묻도록 섞어주면서 센 불에 가볍게 볶았어요.
무를 적당히 볶은 뒤 물 5~6 숟갈을 넣고 뚜껑을 덮었어요.
그리고 약불로 맞춘 뒤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5분 뒤에 뚜껑을 열어보면 밑에 물이 팔팔 끓고 있어요.
무에서도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물은 살짝만 넣어도 됩니다.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약 2~3분 정도 볶았어요.
마무리로 소금을 넣어가면서 간을 맞춘 뒤 들깨가루를 넣고 섞어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마무리로 적당량 접시에 담아주면 맛있는 밥반찬 추천 메뉴 들깨 무 볶음 완성입니다. 조리시간은 다른 반찬에 비해 조금 더 걸리긴 하는데 정말 간단하고 맛있어서 밥반찬으로 최고예요.
- 이 외에 무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정말 다양하게 많은데 조금 색다른 레시피로 무채 전도 정말 맛있어요. 바싹 부치면 감자채 전만큼 정말 맛있고 바삭해요.
마무리로 깨를 적당히 뿌려주면 고소하고 더 맛있어요. 좀 매콤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를 두 개정도 잘게 썰어 넣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남은 건 통에 담아놓고 냉장보관을 하면 며칠 간 두고두고 꺼내 먹을 수 있어요. 남은 건 비빔밥, 볶음밥을 만들 때도 잘 어울리고 라면이랑 먹어도 좋아요.
들개 고소한 맛이 무와 정말 잘 어울려요. 무는 완전히 익히지 않고 살짝 아삭한 맛이 남아있으면 더 맛있습니다. 간은 소금을 넣으면 제일 무난한데 새우젓이나 간장, 멸치액, 어간장 등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정말 맛있어요. 맛있는 밥반찬 추천 메뉴로 들깨 무 볶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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