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마 계란 볶음밥 만들기 간단한 혼밥 메뉴 추천
무파마는 역시 컵라면이 먼저 생각나는데 칼칼한 게 해장용으로도 딱이고 밥이랑 말아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저 역시 무파마 라면을 정말 자주 찾는 편인데 이것저것 다양한 메뉴를 넣어도 맛있고 그냥 라면에 무, 파, 마늘을 썰어 넣어 만들어도 정말 잘 어울려요. 칼칼한 라면에만 잘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면 대신 밥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어도 정말 맛있어서 저는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혼밥 메뉴예요. 이번에는 세 가지 야채와 계란을 넣어 무파마 볶음밥을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 밥 1공기, 계란 2개,
- 무 잘게 썰었을 때 1 주먹 반
- 대파 1/2대, 마늘 8개,
- 간장 3~4숟갈, 고춧가루 0.3 숟갈
(조리시간 : 약 12분)
재료는 간단해요. 무는 거의 100g 정도 사용했나...? 아무튼 잘게 썰었을 때 한 주먹 반 정도 사용했습니다. 대파는 뿌리 부분만 1/2대 정도 사용했고 마늘은 8개 넣었어요. 간은 간장을 넣어 맞췄고 마무리로 고춧가루를 넣었습니다. 조리시간은 약 12~13분 정도로 꽤 짧은 편이에요.
마늘은 슬라이스로 썰어놓고 대파는 송송송 썰어놨어요.
무는 잘게 썰어놓고 계란은 그릇에 미리 풀어놓습니다.
앞에도 나왔듯이 무는 잘게 썰었을 때 약 한 주먹 반 정도 사용했어요. 더 넣어도 맛있습니다.
먼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마늘과 대파를 중불로 겉에 색이 살짝 변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 대파는 한쪽으로 몰아놓고 빈 공간에 계란을 부어 스크램블을 만들어 섞어주세요.
밥 1 공기를 넣어 2분 정도 섞어가면서 볶아준 뒤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간을 맞춘 뒤 무를 넣고 가볍게 약 1분 정도? 만 볶아줍니다.
마무리로 고춧가루를 살짝 0.3 숟갈 정도만 넣고 30초 정도 섞어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초간단한 혼밥 추천 메뉴 무파마 계란 볶음밥 완성입니다. 야채도 몇 가지 안 들어가고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이라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 야채를 듬뿍 넣은 계란 볶음밥도 맛있고 감칠맛 나는 건새우를 듬뿍 넣은 볶음밥 역시 한 끼 식사로 최고예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면 더욱 맛있어요.
무파마를 넣은 볶음밥은 살짝 매콤한 게 좋아서 고춧가루를 살짝만 사용했는데 좀 더 맵게 만들려면 청양고추를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춧가루를 많이 넣으면 맛없어져요.
무를 마지막에 넣어 가볍게 볶아서 아삭한 식감이 잘 살아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무침을 밥이랑 볶아먹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계란도 좋고 스팸이나 돼지고기 등을 넣어 볶는 것도 맛있습니다. 간단한 혼밥 추천 메뉴로 무파마 계란 볶음밥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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