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메뉴 추천 냉면육수로 김치말이 국수 만들기
시원한 여름 메뉴 하면 냉면, 콩국수, 냉모밀 등등 여러 가지 면 요리가 생각나는데 그중에서 김치말이 국수 역시 정말 인기가 많은 메뉴죠. 식당에서도 자주 사 먹는 메뉴지만 집에서도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무더운 여름에 자주 만들어 먹는 단골 메뉴예요. 냉면육수를 활용하면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조리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재료도 간단해서 뚝딱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죠. 이번에는 초간단한 여름 추천 메뉴로 냉면육수 김치말이 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ㆍ국수면 500원짜리 동전 크기,
ㆍ냉면육수 1팩, 오이 약간, 삶은 계란 1개,
ㆍ익은 김치 1/3공기, 설탕 0.3 숟갈, 참기름 1,
ㆍ간장 1, 식초 1, 김치국물 4~5 숟갈, 깨 약간
ㆍ얼음
(조리시간 : 약 10분)
김치말이 국수 만드는 법
냉면 육수는 마트에 파는 600원짜리 한 팩을 사용했어요.
익은 김치는 밥그릇 기준 1/3공기 정도 준비했고 가위로 잘게 잘랐어요.
김치에 설탕 0.3숟갈과 참기름 1 숟갈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그릇에 냉면육수를 부어놓고 간장 1, 식초 1, 김칫국물 4~5 숟갈을 붓고 섞어주세요.
양념을 다 넣고 냉면 육수는 냉장실나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냉장고에 육수를 넣은 뒤 바로 면을 넣어 삶아주세요.
면이 익을 동안 삶은 계란을 준비하고 오이도 채 썰어주세요.
면이 다 익으면 채에 받쳐서 찬물에 충분히 헹궈주세요.
그릇에 소면을 넣고 그 위에 김치를 얹습니다.
그다음 얼음 4~5개를 올려준 뒤 육수를 부어주세요.
마무리로 오이와 계란을 토핑한 뒤 깨도 듬뿍 뿌려주면 시원한 여름 메뉴 냉면육수 김치말이 국수 완성입니다. 깨는 없으면 제외해도 되는 데 있으면 듬뿍 넣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국수 외에 비슷한 레시피로 김치말이 밥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데 재료도 간단하고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어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예요. 조리시간도 약 5~7분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보통 얼음 얼려놓는 걸 깜빡해서 없이 먹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땐 그냥 육수를 냉동실에 10~15분 정도만 넣어놔도 시원해요. 얼음만큼은 아니지만....
추가로 청양고추를 얇게 어슷썰어 넣어도 맛있고 당근이나 애호박, 메밀묵 등을 추가로 넣어도 정말 잘 어울려요.
시원한 메뉴를 만들 때 냉면육수는 거의 만능이에요. 간단한 재료 몇 가지만 넣으면 면은 말할 것도 없고 밥이랑 말아도 맛있어요. 무더운 여름 추천 메뉴로 김치말이 국수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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