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김치볶음 카레우동 만들기 초간단 쉬운 요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메뉴 하면 밥 요리나 라면사리, 소면 등이 있는데 이 외에 가락국수 면으로 만들 수 있는 메뉴 역시 정말 간단하고 좋아요. 계란, 김치, 새우, 야채 등등 웬만한 재료는 다 잘 어울리고 굴소스나 연두 등 다양한 양념을 활용해도 다 잘 어울리죠.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서 만들어도 정말 맛있는데 저는 이번에 좀 색다른 레시피로 베이컨 김치볶음에 카레를 넣어 카레우동을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 우동사리 1개, 베이컨 3줄,
- 익은 김치 밥 그릇 1/3 공기,
-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 버터 1조각, 카레가루, 후추 톡톡
(조리시간 : 약 13분)
재료는 간단해요. 저는 냉장고에 남은 베이컨을 사용했는데 베이컨이 없다면 돼지고기, 스팸, 소시지 등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익은 김치는 밥그릇 기준 1/3 공기 정도 사용했고 야채는 양파, 청양고추 2 개를 사용했어요. 버터와 후추는 넣으면 맛있는데 없다면 제외해도 됩니다.
조리법
양파는 적당한 두께로 채 썰어놓고 청양고추는 최대한 잘게 썰었어요.
베이컨은 적당한 크기로 썰었고 김치는 너무 크면 가위로 적당히 잘라주세요.
버터도 적당한 크기로 한 조각 준비했습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양파와 베이컨을 센 불에 약 3~4분 정도 볶았어요.
그다음 김치를 넣고 타지 않게 적당히 볶았습니다. 약 1분 정도 볶았어요.
여기에 물을 약 300ml 정도 넣었어요. 종이컵으로 두 컵 좀 안되게 넣은 것 같아요.
팔팔 끓으면 카레가루를 넣어가며 적당히 간을 맞춰줍니다.
간이 맞으면 우동면과 청양고추를 넣고 소스가 적당히 남을 때까지 계속 볶았어요,
면은 따로 끓이지 않고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으면 알아서 풀려요.
마무리로 후추를 톡톡톡 뿌린 뒤 잘 섞어주면 끝이에요.
그릇에 볶음우동을 담고 버터도 한 조각 끼워줍니다.
버터는 조리 중에 넣고 볶아도 되는데 마지막에 끼워서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마무리로 잘게 썬 대파를 고명으로 살짝 올려주고 계란 노른자도 올려주면 베이컨 김치볶음 카레우동 완성입니다. 비주얼은 그냥 김치 볶음면...? 그냥 소시지 야채 볶음면 그런 느낌이네요.
- 우동요리는 웬만하면 다 잘 먹고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쪽파 비빔우동 레시피도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한 끼 식사로 정말 초 맛있고 남은 소스는 밥이랑 비벼먹기도 딱입니다.
고명으로 김가루를 듬뿍 올려서 비벼먹어도 맛있고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집 냉장고에 야채가 많을 때는 양배추나 당근 등 뭐 이것저것 넣어도 역시 잘 어울리고 베이컨 대신 스팸이나 돼지고기, 소시지를 넣어도 맛있어요.
역시 우동 면은 좀 불려 먹어야 정말 맛있던데 특히 카레우동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카레에 그냥 김치를 얹어 먹는 것도 맛있는데 카레가루를 넣어 같이 볶아 먹어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간단한 한 끼 식사 메뉴로 베이컨 김치볶음 카레우동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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