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새우 베이컨 계란 볶음밥 만들기 간단한 식사메뉴
주말에 먹는 간단한 식사 메뉴 하면 여러 가지 다양한 메뉴들이 생각나는데 그중에서 볶음밥 역시 단골 메뉴 중 하나죠. 저 역시 꽤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인데 이것저것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서 만들어도 맛있고 그냥 간단하게 2~3가지 재료만 활용해도 정말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이번에는 정말 무난한 식사메뉴로 베이컨 계란 볶음밥을 준비했는데 여기에 건새우를 넣어 감칠맛 나는 볶음밥을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 밥 1공기, 건 보리새우 2 숟갈,
- 계란 2개, 베이컨 3줄
- 마늘 7개, 대파 약 20cm, 당근 약간
- 맛소금 약간, 후추 톡톡톡
(조리시간 : 약 10분)
재료는 초 간단해요. 새우는 작은 건 보리새우를 사용했는데 사이즈가 큰 새우를 잘게 부수어서 넣어도 맛있고 통째로 넣어 볶아도 맛있어요. 야채는 3 가지를 사용했는데 애호박이나 청양고추 등등 여러 가지 야채를 더 넣어 만들어도 맛있어요. 간은 맛소금을 살짝 넣어 맞췄습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놓고 마늘은 슬라이스, 당근은 적당히 잘게 썰었어요.
당근은 색감을 내려고 사용했는데 없으면 제외해도 됩니다.
건새우는 밥 숟가락 기준으로 약 3 숟갈 정도 사용했어요.
계란은 그릇에 풀어놓고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른 뒤 야채를 다 넣어 중 불에 4~5분 정도 볶아주세요.
그다음 베이컨을 넣고 너무 바짝 익히지 않고 적당히 볶았어요.
볶은 재료를 한쪽에 몰아놓고 빈 공간에 계란을 부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었어요.
밥 1 공기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볶습니다.
그다음 건새우를 넣고 약 2분 정도 더 볶아줬어요.
마무리로 맛소금을 적당히 넣어가면서 간을 맞춘 뒤 후추를 톡톡톡 뿌려 섞어주면 끝이에요.
초간단한 한 끼 식사 메뉴 건새우 베이컨 계란 볶음밥 완성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제일 만들어 먹기 무난한 메뉴인데 매콤한 국물이랑 먹어도 맛있고 라면이랑 먹어도 꿀 조합이에요.
- 베이컨은 밥이랑 볶아도 맛있지만 파스타를 만들어도 정말 잘 어울리죠. 여기에 부추를 넣어 만들면 더욱 맛있고 아이들 식사 메뉴로도 강추입니다.
건새우가 없으면 그냥 빼고 만들어도 되는데 넣으면 정말 맛있어서 저는 볶음밥에 자주 넣어 먹어요. 이 외에 새우젓을 적당히 넣어 간을 맞춰도 맛있습니다.
냉장고에 양파가 있는데 넣을 걸 좀 후회되네요..ㅜ 역시 볶음밥에는 야채를 이것저것 넣어서 볶아야 제맛이죠.
그냥 먹는 것도 담백하고 맛있는데 심심할 때 한 숟갈 떠서 케첩을 살짝 올려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김치나 무말랭이, 단무지 같은 밑반찬과 먹어도 역시 잘 어울려요. 초간단한 한 끼 식사 메뉴로 건새우 베이컨 계란 볶음밥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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